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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도심 속 자연생태교육 위해 ‘어린이꿀벌체험 및 텃밭투어 프로그램’ 운영
작성일 2018.04.20 조회수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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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도심 속 자연생태교육 위해 ‘어린이꿀벌체험 및 텃밭투어 프로그램’ 운영 광진구 도시양봉장에서 진행, 지역 내 6세 이상 어린이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 중


▲ 도시양봉


"이게 여왕벌이에요?”, "우와~ 벌이 날면서 앵앵 소리를 내요”,“여기다 물을 주면 되요?”,“토마토 색깔이 진짜 예뻐요~”. 지난해 광진구에서 진행한 도시양봉체험 및 텃밭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보는 꿀벌 모습과 텃밭에서 자라는 각종 채소를 보고 무척 신기해 했다. 


이처럼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에서는 도심 속 아이들에게 현장에서 생생한 도시농업과 자연생태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어린이꿀벌체험 및 텃밭투어 프로그램’을 신청받고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5회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광진구 도시양봉장 및 도시양봉장 옆 광장동자투리텃밭 내(광장동 582-3)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6세 이상 어린이 및 초등학생으로 회차당 25여 명씩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꿀벌체험’이 진행되는 체험학습장 내에는 총 5통의 벌통이 설치되어 있으며, 구 담당공무원이 상시 근무하며 꿀을 채취한다. 

단, 비가 많이 올 경우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으며, 당일 아침 기상상황에 따라 취소가 불가피한 경우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이자 양봉장 운영자인 조금순 강사가 ▲도시양봉에 대한 이해, 꿀벌의 구조와 성장과정 등 이론과 ▲ 벌통을 열어 벌통 내부 관찰 및 벌 만지기, 여왕벌 찾기 등 실습을 함께 병행하며 ▲ 양봉장에서 채취한 꿀을 맛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어린이꿀벌체험 참여자는 양봉체험 외 광장동 자투리텃밭에서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밌는 내용으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텃밭투어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텃밭투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자투리텃밭 내 교육텃밭, 자원순환형 비닐하우스(빗물저금통), 허브텃밭, 버섯재배장을 투어하면서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자는 교육텃밭에서 시기별로 봄에는 모종심기, 씨앗파종, 지주대 설치를, 여름에는 가지순따기, 열매수확, 윗거름주기 등 농업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광진평생교육 홈페이지에서 회차별 일자를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공원녹지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가 도시양봉장에서 채밀한 벚꽃꿀 ? 아까시꿀 등은 도시양봉 체험교육 목적 외에도 지역 내 경로당, 복지관 등에 전달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및 도시농업 홍보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꿀 87kg을 수확했고,‘어린이꿀벌체험’에 356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또한 텃밭에서 모인 수확물은 매주 화요일에 열린 자투리텃밭 기부의 날 행사에 기부되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양봉, 텃밭가꾸기 등 도시농업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김시온 기자  upkoreanet@hanmail.net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304687#07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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