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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일구는 귀농·귀촌인 “농촌이 즐겁다”
작성일 2017.05.12 조회수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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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귀농인 김명순 씨의 경북 청송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대기업을 그만두고 20대에 귀농을 결심한 옥승국 씨는 귀농 8년차 젊은 농부다. 옥씨는
단감농사를 지으며 빗돌배기마을 사무총장으로 빗돌배기마을과 다감농원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다.

#대구에서 남편과 11년간 대기업의 택배영업소를 운영하던 김명순 씨는 경북 청송지역에서 블루베리 농장과 프루츠 카페
운영하며 여성귀농인으로서 삶을 즐기고 있다.

청년부터 여성까지 귀농·귀촌 ‘인생 2모작’ 에 뛰어드는 인구가 늘고 있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귀농가구는 2013년 1만202가구, 2014년 1만758가구, 2015년 1만1959가구로 매해
늘었다.

같은 기간 귀촌가구도 28만838가구에서 29만9357가구, 31만7409가구로 증가했다.

도시의 삶을 정리하고 농촌사회로 진출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귀농·귀촌 인구도 늘고 있다.

옥승국 씨는 청년농부의 대표적 성공 사례다.

옥 씨는 고등학교 때 대기업인 삼성전기에 입사할 정도로 전도유망한 청년이었다.

하지만 불안정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은퇴 걱정없이 할 수 있는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를 곰곰
생각하다 농사를 짓기로 결심했다.

옥 씨는 단감·딸기·방울토마토·자두 등 농산물을 재배하고, 단감을 이용해 다양한 가공품을 판매하는 다감농원에서 일을 배
우며 귀농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귀농 8년차에 접어든 옥 씨는 빗돌배기마을 사무국장으로 빗돌배기마을과 다감농원의 실무를 책임지며 어엿한 귀농인으로
자리잡았다.

전북 완주의 김민 구암쌀두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차별화된 쌀두부 기술로 지역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귀농·귀촌
성공 사례다.

대학 졸업 후 공무원을 시작으로 개인사업가로 도시에서 살아 온 김 대표는 어머니의 갑작스런 건강 악화 때문 ‘귀농’을 결
심했다.

어렸을 적 농사를 지었던 경험으로 귀농을 자신만만했던 김 대표는 판로 개척 등 어려움으로 농사를 잘 짓고도 적자를 보는
고충을 겪었다.

판로 걱정없이 일년 내내 팔 수 있는 상품을 고민하던 김 대표는 기능성 두부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6개월 간 연구 끝에 콩
과 현미 가루를 적정하게 배합한 쌀 두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구암쌀두부’를 공장을 설립해 제품을 생산하고 시장에 선보인 후 한달 만에 전북 완주군 효자동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되
는 6개 두부 중 매출 2위를 차지했다.

35번 국도를 따라 경북 영천에서 청송으로 가다보면 여성귀농인 김명순 씨의 블루베리 농장인 오마케팅 농장과 프루츠 카
페가 나온다.

귀농 전 김 씨는 대구에서 남편과 11년 동안 CJ택배 영업소를 운영했다. 처음 택배 차 2대로 시작했지만 11대로 늘어나고
상가도 구입할 만큼 사업이 번창했다.

청송에서 나고 자랐지만 농사에는 문외한이었던 김 씨의 귀농은 뜻밖이었다. 우연히 자신의 언니 밭을 구매하고 블루베리
묘목 2000주 심으면서 귀농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 것이다.

처음 1년 동안 대구 집을 오가며 농사를 지었지만 딸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2011년 온 가족이 귀농하며 전업 여성귀농인
으로 변모했다. 김 씨의 블루베리 농장은 농촌체험관광 명소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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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 cse@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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