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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시형? 시골형?”…귀농·귀촌 자가진단법
작성일 2017.04.10 조회수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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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도시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한적한 시골에서의 노후생활. 그러나 섣부른 귀농·귀촌은 실패를 부를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이 '도시' 혹은 '시골' 중 어느 곳에 적합한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유상오 귀농·귀촌 컨설턴트가 제시한 '귀농·귀촌 성향
자가진단법'을 알아보자.



나는 도시형인가? 시골형인가?

먼저 아래 10개 항목 가운데 몇 개나 자신에게 해당하는지 살펴본다.

① 아직 건강이나 사회생활에 자신이 있다.

② 시골에 내려가 사는 상상을 자주 한다.

③ 시골살이에 대한 정보 수집을 100시간 이상 했다.

④ 귀농·귀촌 관련 모임을 3개 이상 알고 있다.

⑤ 혼자보다는 공동으로 일하는 게 더 좋다.

⑥ 자연과 접하는 전원생활을 좋아한다.

⑦ 동식물을 직접 키우고 싶다.

⑧ 낯선 이들과 어울리거나 사귀는 게 가능하다.

⑨ 실내보다 야외에서 움직이는 게 더 좋다.

⑩ 성격이 정반대인 사람과도 잘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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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오 귀농·귀촌 컨설턴트는 "테스트 항목 중 해당 개수가 4개 이하라면 도시 생활에 더 적합한 성향"이라며 "귀농·귀촌에 대해 신중히
판단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해당 개수가 5~7개라면 '시골 살이'에 적합한 것을 의미한다. 유상오 컨설턴트는 "5~7개의 경우 안정적인 귀농·귀촌 생활을 누릴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틈틈이 (귀농·귀촌) 관련 정보 습득에 시간을 투자하라"고 설명했다.

실패는 없다! 귀농·귀촌 성공의 법칙 3가지

① 선 교육, 후 귀촌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농·귀촌을 결심하고, 시골에 집부터 마련한 뒤 여유로운 시골 생활의 낭만만을 꿈꾸는 경우가 많다. 유상오 컨설턴트는
"귀농·귀촌을 결심한 뒤에는 집부터 마련할 것이 아니라, (귀농·귀촌에 대한) 교육부터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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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살이에 익숙한 사람일지라도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도움을 받는다면 귀농·귀촌을 향한 꿈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다.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는
귀농·귀촌 희망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상담은 물론, 귀농설계 컨설팅, 먼저 귀농한 선배들과의 소그룹 강의 등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상오 컨설턴트는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는) 국가에서 교육비의 70%를 지원해주고, 본인 부담 30% 정도의 비용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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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귀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도시민에게 1~2년 정도의 기간 동안 특정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교육과 실습, 훈련 등의 과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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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을 생각하는 도시민이면 낯선 곳에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각 시, 군에서는 귀농·귀촌 희망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 일정 기간 머물면서 귀농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귀농인의 집'이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유상오 컨설턴트는 "정부에서는 예비 귀농인이 거주지나 영농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때까지 1~6개월 정도 머무르며 농사기술을 배우는 등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귀농인의 집'을 250곳 정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입주비용은 월 10~20만 원이고, 하루 단위로 머무를 경우 일 1~2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시, 군에 하면 된다.



② 소박하게 사는 법을 익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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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귀농·귀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도시와 다른 생활비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상오 컨설턴트는 "귀농·귀촌을 결심했다면 도시와
시골 생활을 비교했을 때 생활비의 어느 부분이 저렴하고 비싼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시골에서 생활할 경우 전기·식비·연금의 항목이 도시에서 생활할 때보다 저렴한 편이다. 유상오 컨설턴트는 전기료에 대해 "농업인으로서 일정
자격을 갖추면 심야 전기, 농업용 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도시의 전기료보다 조금 저렴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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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역시 도시보다는 시골에서 많이 절약할 수 있다. 유상오 컨설턴트는 "시골은 먹을 것을 자급자족하기 때문에 도시에서보다 식비가 적게 드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골에서 살면 연금은 국가에서 보조해주는 경우가 많다"라며 "농민으로서 일정 자격을 갖추면 국민연금·
건강보험료를 20~40% 정도 보조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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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수도·난방·교통의 경우 시골보다는 도시가 더 저렴한 경우도 있다. 유상오 컨설턴트는 "시골의 경우 상수도 시설이 없는 곳은 개별적으로
수도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도시가 더 저렴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난방비 역시 도시가 월등히 저렴한 편이다. 도시의 경우 난방비가 저렴한 도시가스가 공급되어있지만, 시골에서는 도시가스가 아닌 기름보일러나
LPG 보일러에 의존해 겨울을 나기 때문에 난방비가 비싸다. 유상오 컨설턴트는 "현명한 귀농·귀촌민들은 따뜻한 봄부터 가을까지는 시골에서 지내고,
겨울이 되면 난방비 절약을 위해 도시에서 잠깐 지낸다"라고 설명했다.

교통은 도시보다 열악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든다기 보다는 불편한 점이 있다. 유상오 컨설턴트는 "전국에 약 35,900여 개의 행정리가 있는데 10회
이상 버스가 다니는 곳은 절반인 17,950개"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아예 버스가 다니지 않는 곳도 있어 도시에 비해 교통은 상당히 열악하다"고
전했다.



③ 지역주민과 친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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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대부분을 도시에서 살아온 귀농·귀촌민들은 그 지역에 오래 거주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친해지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중요한 것은 겸손한 마음과 남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친화력이다.

유상오 컨설턴트는 "지역주민과 친해지기 위해서 기억해야 할 것은 '아(는 척 말고)·가(진 척 말고)·잘(난 척 말고)·있(는 척 말고)·나(를 낮추자)'를
잘 기억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어떤 학교를 나왔고, 경제력이 어느 정도 있는지를 내세우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주민들과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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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오 귀농·귀촌 컨설턴트가 소개하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는 3월 27일 (월) KBS 2TV '여유만만'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뉴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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