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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귀농' 철저한 준비에 달렸다
작성일 2015.03.20 조회수 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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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귀농귀촌진흥원 유상오 원장 인터뷰)


귀농귀촌 인구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준비없이 마음 만 앞선 귀농귀촌은 자칫 낭패를 볼수 있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강화의 한 전원주택입니다.

도시생활을 툭툭 털어버리고 귀촌한 우나연 씨의 행복한 삶의 터전입니다.

성공적인 귀촌을 위해 발품을 팔아가면서 찾아다닌 끝에 선택한 곳입니다.

우 씨는 전문 기관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구체적인 사전 교육과 체험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겁니다.

인터뷰> 우나연 귀촌인 / 강화군 길상면

중앙 이름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게 지금 귀농해서 살면서 유익한 점이 많았다는 걸 세삼 느낍니다. 지금현재 주변 마을사람들하고 교류도 많이 하고.."

취미로 시작한 효소 만들기는 자신의 건강에 도움은 물론 사업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50여 가지 효소를 만들어 이웃과 나누고 있지만 앞으론 본격적인 효소사업도 해볼 계획입니다.

현장멘트>

마을주민들과 친화력 있게 잘 지내는 것은 귀농귀촌의 필수 조건 중 하납니다.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있는 요즘, 귀농귀촌은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준재 / 인천시 강화군

중앙 이름

"귀농 귀촌하는 사람들이 조금 젊어요. 근래에 내 다섯 가구가 주변에 와 있습니다. 같이 어울리기도 하고 농촌을 서로 알아 가는 과정이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농촌 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이 늘면서 성공적인 귀농 귀촌을 도와주는 강의도 인깁니다.

수강생들은 영농 교육을 받고 정부의 각종 지원과 준비 사항을 꼼꼼하게 챙깁니다.

인터뷰> 박승천 / 귀농귀촌 교육생

중앙이름

"평소에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최근 제주도에 가서 실패했던 경험도 있고 처음부터 다시 교육을 받으면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귀농 귀촌인이 교육을 받으려면 귀농귀촌종합센터나 각 지자체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뷰> 유상오 원장 / 한국귀농귀촌진흥원

중앙 말자막

"지역에 내려가서 성공하려면 교‥동‥공‥장이라고 해서 교육 받고요.동네하고 친교하고 공무원하고 친하고 장기 아르바이트 하고요.실패는 아‥가‥잘‥있‥나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는 척, 가진 척, 잘난 척, 있는 척, 나를 나추기 이것이 중요합니다."

귀농 귀촌 인구는 2013년 기준 4만여 가구에 6만여 명, 오는 2020년엔 10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귀농귀촌을 하려는 사람은 교육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지원 사업을 활용해야 행복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국민리포트 곽지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51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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