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팜스테이마을 활성화…올 350개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올해 전국팜스테이협의회와 손잡고 팜스테이마을 활성화에 나선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전국팜스테이협의회의 유종욱 회장(강원 강릉 복사꽃마을 대표)을 비롯한 임원진과 협의회를 갖고 팜스테이마을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박태식 농협중앙회 상무도 함께했다.

농협은 우선 문화와 농촌·영농체험,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형태의 경쟁력을 가진 마을들을 새롭게 발굴, 지난해 말 302개인 팜스테이마을을 연말까지 350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특히 마을 전문가와 함께 마을의 장·단점을 컨설팅해 주는 ‘팜스테이마을 주치의 제도’ 등을 도입하고, 팜스테이 홈페이지 개편으로 도시민의 팜스테이마을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출처: 농민신문 김태억기자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48320&subMenu=articleto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