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올해 귀농·귀촌인 유입 증대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예산 5억1000만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0%인 1억7000만원이 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 16쌍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10호 ▶귀농인 경작지 임대료 지원 11호 ▶귀농귀촌인 이웃초청 집들이 비용지원 20호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등이다.     

각 분야별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연수과 인력육성팀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사업은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연수희망 작목별로 선도농장에서 3개월부터 7개월 범위 내에서 월 최대 80만원의 연수수당을 지원받는다.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과 귀농인 경작지 임대료 지원은 호당 최대 200만원 범위 내로 지원하고,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은 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민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귀농귀촌인 이웃초청 집들이 비용지원은 호당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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